드디어 성공한 최강금 돈까스
여자친구와 합정역 주변을 걷다 보면, 최강금 돈까스 앞에 웨이팅을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을 갈때마다 볼 수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 꼭 저 돈까스 집에 가보자라고 협의를 했었는데, 6개월 정도만에.. 아침 잠을 극복하고 방문을 성공하게 됐습니다 ㅎㅎ
저와 여자친구는 오픈 11시 전인 10시 40분경에 도착했었습니다.
그때 웨이팅을 했는데, 테이블링으로 입력을 하였습니다.
5번째 손님으로 예약이 성공했는데, 덕분에 오픈과 동시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10분만 늦었더라도, 아마 1시간 이상은 기다려야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할정도로
웨이팅 팀이 제 뒤로 10팀 이상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억이 정확히 나지는 않지만, 지리산에서 지은? 쌀과 배추로? 만든 밥과 국물인데
ㅋㅋㅋ 국물이 진짜 제 입맛에 너무 잘맞아서, 쑥쑥 들어왔습니다.
돈까스 나오기전부터 기대감이 급 상승이었습니다!!
<상등심돈까스, 안심돈까스>
상등심돈까스는 등심의 윗부분으로 소량만 나오는 부위여서
오픈런이 아니면 먹기가 쉽지 않다고 하였으나, 저와 여자친구는 성공했습니다ㅎ
돈까스 이렇게 담백하고 부드러울 수 있구나?라고 먹으면서 계속 생각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메뉴를 더 추가해서 먹고 싶었는데,
이 맛있는 것을 다양한 사람이 맛봐야지... 너무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안돼겠다라고 생각해서,
1인분씩만 먹고 나왔는데, 나오고나서 후회는 했습니다!!
정말 싹쓸히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디저트도 주시는데, 약간 느끼함을 느낄 수 있는 분들은
소화가 잘되게끔 말끔히 씻어주는 느낌이 드는 디저트를 주십니다. 이것도 맛있습니닼ㅋㅋ!
오픈런해서 먹기를 너무 잘한거 같습니다 :D
너무 맛있어서 사진이 조금 미흡한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사진도 꼼꼼이 찍고, 맛있는 사진도 꼼꼼이 찍어서
다시 재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강금돈까스 최고입니다!!!!